무주택 출산가구 월 30만원 지원 등 서울시 대책 보러가기
서울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6조 7000억 원을 투자하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크게 주거 대책, 일·생활균형, 그리고 양육자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서울 시민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반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서울형 주거 지원 대책
서울시는 무주택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주거 지원금을 제공하며, 이 지원은 2년간 계속됩니다. 2025년부터는 총 138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2026년까지 점차 4140가구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신혼부부와 자녀 양육 가구를 위한 장기 전세주택 '미리내집'도 공급됩니다. '미리내집' 정책은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온'을 시작으로 올해 1000호를 제공하고, 2026년부터 매년 4000호씩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신혼부부의 자녀 출산 및 양육 의욕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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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정책
서울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합니다. 특히 중소기업 종사자가 육아 휴직을 쓸 때 대직자에게 업무 대행 수당을 월 10만 원씩 지원하며, 육아 휴직자 대체인력에게도 6개월간 월 20만 원의 수당을 제공합니다. 또한 프리랜서 및 자영업자에게도 출산 및 육아 관련 급여를 최초로 지원하며,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리랜서 임산부 본인에게는 90만 원의 출산 급여를 지원하고, 임산부 배우자에게는 출산휴가 급여로 80만 원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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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와 양육자 지원 확대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혼살림 지원금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지원금은 내년 1월부터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구가 그 대상입니다. 또한 필수 육아용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탄생응원몰'도 개설할 예정으로, 육아용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서울형 키즈카페를 시내 동별로 1개소씩 조성하여 2026년까지 400곳을 마련하고,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전 아침 시간대를 커버하는 돌봄 시설을 확충하여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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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및 소상공인 혜택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부모들이 육아 휴직을 사용할 때 대체인력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대직자에게는 업무 대행 수당이 지원됨으로써 기업 입장에서도 육아 휴직에 대한 부담을 줄여줍니다. 이와 더불어 출산휴가의 마지막 30일 급여 지원도 최대 90만 원까지 제공됨으로써, 출산휴가 기간 동안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러한 지원은 직장 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며, 출산 및 육아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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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반값몰과 키즈카페 확장
서울시는 육아용품 반값 할인몰인 '탄생 응원몰'을 내년 3월부터 개설하여 육아용품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최대 20%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형 키즈카페는 동별로 1개소씩 400곳을 조성하여, 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등교 전 아침 시간대에 초등학생을 돌봐주고 등교까지 시켜주는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도 전 자치구에 걸쳐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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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저출산 해결을 위한 미래 계획
서울시는 이번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담을 줄이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한두 가지 정책만으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서울시가 저출산 해결을 위한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서울시는 주거, 일·생활 균형, 그리고 육아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출산율 상승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서울시의 이번 저출산 대책은 경제적, 환경적 부담을 줄이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목표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경우, 출산율 상승과 함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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