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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관련주 TOP3! - 주식투자

power of knowledge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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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이들 기업의 최근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며 투자에 참고할 만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에이치아이의 글로벌 수주 확대와 성장 전망

비에이치아이는 최근 필리핀 전력회사와 약 5,200억 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계약은 회사의 매출액 대비 127.9%에 달하는 규모로, 비에이치아이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또한, 수소발전 확대 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수소플랜트 계약 임박설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요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보일러, 열교환기 등은 고온 및 고압 환경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설비로, 복합화력 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주문제작 방식으로 생산되며, 고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소 내 기자재뿐만 아니라 설치까지 진행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보조기기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수많은 발전소 및 제철소에서 사용되는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유의 설계 기술과 품질 향상을 통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SNT에너지의 북미 LNG 시장 진출과 실적 개선

SNT에너지는 북미 LNG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랭식 열교환기인 에어쿨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SNT에너지는 미국, 중동의 정책 변동성이 낮은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 지역의 AI 데이터 센터의 새로운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향후 4~5년간 최소 2만MW의 LNG 복합화력발전이 필요하다는 전망에 따라 SNT에너지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베크텔 에너지와 약 719억 원 규모의 에어쿨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미국 내 계류되었던 LNG 프로젝트들이 재개되기 시작한 후 첫 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 에어쿨러 수주가 가팔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SNT에너지는 국내 유일의 에어쿨러 업체로서 독점적 성장세가 기대되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전 사업 확대와 글로벌 수주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원전 APR1400을 비롯한 원자력 발전 설비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웨덴에서 530조 원 규모의 신규 원전 5기 수주 요청을 받는 등 글로벌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중장비 및 엔진, 토목과 건축공사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신규 발전소 건설이 활발해짐에 따라 실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특히,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4대 중점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에이치아이의 재무 상태와 수주 잔고

비에이치아이의 총 자산은 약 5,248억 원으로, 2023년 4,255억 원에서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산 증가의 주요 원인은 유동자산의 증가이며, 특히 미청구공사와 매출채권의 변화가 큽니다. 미청구공사는 약 1,542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매출채권도 약 349억 원으로 다소 줄었습니다. 이는 비에이치아이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많아지면서 수주한 물량에 대한 미청구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총 부채는 약 4,083억 원으로, 2023년 3,517억 원에서 증가했습니다. 특히 유동부채가 약 3,799억 원으로 늘어난 점이 눈에 띄며, 이는 단기 부채가 증가하면서 현금 흐름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비유동부채는 약 284억 원으로 다소 감소했으며, 이는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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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의 수주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SNT에너지는 최근 북미 LNG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공랭식 열교환기는 LNG 예비 냉각 과정에서 압축 프로판을 응축하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로, SNT에너지는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HRSG는 복합폐열회수 발전기로, 복합화력발전소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글로벌 LNG 시장 확대는 SNT에너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GECF(Gas Exporting Countries Forum)에 따르면 글로벌 LNG 수출 물량은 2023년 408Mt에서 2050년 800Mt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SNT에너지는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예상 매출액은 5,264억 원(전년 대비 +78.9%), 영업이익은 595억 원(전년 대비 +167.4%)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신규 수주는 6,615억 원으로 예상되며, 매출액 대비 신규 수주는 1.2배, 수주잔고는 1.8배 수준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에너지 믹스 전략과 수주 확대

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 믹스 전략을 통해 다양한 원료 또는 방식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이슈로 특정 원자재를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에너지 믹스에 대한 열망이 강해지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러한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가스터빈, 소형 원전, 발전소 기자재 등을 제작 및 납품하는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신규 발전소 건설이 활발해짐에 따라 실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특히, 체코에서의 원전 수주와 SMR(소형 모듈 원자로) 프로젝트 확대 등 글로벌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비에이치아이의 기술력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기자재를 설계, 제작, 설치하는 전문 기업으로, 주로 발전소 공정과 제철 공정에 필요한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된 고객은 한전과 같은 전력회사, 발전사업자, 대형 건설사, 제철업체들이며, 제품은 크게 발전용 기자재인 보일러(Boiler), 열교환기, 복수기 등으로 나눠집니다.

특히 보일러와 열회수 증기발생기(HRSG)는 복합화력 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회사는 이들 제품을 주문제작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주산업으로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설계가 이루어지며, 이는 비에이치아이가 고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합니다.

또한,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소 내 기자재뿐만 아니라 설치까지 진행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B.O.P(Balance of Plant)와 같은 보조기기도 제공합니다. 이 회사는 국내외 수많은 발전소 및 제철소에서 사용되는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유의 설계 기술과 품질 향상을 통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SNT에너지의 재무 건전성과 배당 정책

SNT에너지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42.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2.39억 원으로 7.03%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46.37억 원으로 52.39% 증가하며 수익성이 호전되었습니다.

회사는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은 아니지만, 꾸준한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배당금은 주당 250원이며, 배당수익률은 약 1.5% 내외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장기 투자자에게는 적당한 수준의 배당 수익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가가 저평가된 시점에 매수하면 배당 수익률은 더욱 올라갑니다.

SNT에너지는 중소형 가치주를 찾는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에너지 업종의 미래가치에 주목하는 분이라면 포트폴리오에 담아볼 만한 중소형 우량주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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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업황과 정부 정책의 방향성 분석

화력발전은 여전히 전력 수급의 핵심축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단기적인 수요 증가나 기후변동, 급격한 에너지 소비 증가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화력발전소의 운영은 불가피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산업 구조상 전력소비가 많은 국가들은 기저발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화력발전을 일정 비율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은 장기적으로는 석탄 감축과 탈화력을 지향하고 있으나, 중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고효율 화력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발전설비 제조 및 기자재 기업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비에이치아이와 SNT에너지는 해당 정책의 수혜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배출권 거래제, 청정수소의무화 제도(CHPS), 전력시장 개편 등 다양한 제도적 변화 속에서 에너지 설비 기업들이 적응해야 하는 방향성도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 확보 여부가 기업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존 화력기술을 보유한 기업일수록 기술 다변화를 적극 시도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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